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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2028 대입 제도 개편, 선택과목 폐지, 통합형 수능이 온다

by 칠드기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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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대입 제도 개편, 선택과목 폐지, 통합형 수능이 온다 

 

2025. 04. 09 

카테고리 - 생활상식 


 # 차 례

    1. 들어가기

    2. 현재 대학입시제도 

    3.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 

    4. 준비 사항 

    5. 마무리



1. 들어가기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으로 인해

현재의 선택 과목 체계가 폐지되고,

통합형 평가 방식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현재 대학입시제도 

현재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 과목을 두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 '기하' 등의

선택 과목이 있으며,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 중에서 선택하여 응시합니다.

 

3.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 

① 수능 시험의 변화

선택 과목 폐지 및 공통 과목 도입

국어 및 수학 영역

기존의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공통 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목으로 개편되어,

모든 학생이 이 두 과목을 응시합니다.

직업탐구 영역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공통 과목으로 평가됩니다.

 

심화수학 미출제

'미적분 II'와 '기하'와 같은 심화수학 과목은

수능 출제 과목에서 제외됩니다.

 

수능과목 비교표

영역 현재 수능
(선택형 체제)
2028수능
(통합형 체제)
요약
국어 공통: 독서 + 문학
선택: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중 택1
공통: 독서 + 문학 +
언어와 매체 통합
선택과목 폐지,
모든 학생 동일 응시
수학 공통: 수학Ⅰ + 수학Ⅱ
선택: 확률과 통계 / 미적분 /
기하 중 택1
공통: 수학Ⅰ + 수학Ⅱ +
확률과 통계
선택과목 폐지,
미적분·기하는 출제 제외
탐구
(사회/과학)
사회탐구 9과목 /
과학탐구 8과목 중
2과목 선택
통합사회 + 통합과학
모두 응시
과목 선택 폐지,
모든 수험생 통합과목 응시
직업탐구 10개 과목 중 택1 공통 직업탐구
과목 도입 예정
선택제에서 공통과목으로
전환 예정
제2외국어/한문 택1 또는 응시 선택 가능 선택 가능 (유지) 변경 없음
내신제도 9등급제 5등급제로 축소 개편 예정 내신 부담 완화 및
변별력 개선

 

고교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

기존의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하여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하여

성적 부풀리기를 방지,

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적용 시기 및 대상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2024년 기준)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이 개편된 제도가 적용되고

202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새로운 제도가 시행됩니다.

 

4. 준비 사항 

① 과목 선택 전략이 아닌 ‘기초 개념’

중심 학습으로 전환

이전에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을 잘 고르는 것이

전략이었지만, 2028년부터는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공통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어떻게 준비할까?

국어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 전 영역을

고르게 학습해야 합니다.
문법(언어와 매체 파트)도

모든 학생에게 필수입니다.

 

수학

미적분·기하가 제외되므로

확률과 통계, 수Ⅰ·Ⅱ의 개념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공통문항 위주 문제 풀이와

계산력과 논리력 훈련은

필수입니다.

 

통합사회·통합과학

기존 탐구과목보다 폭넓고

상식형 문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념, 시사, 비판적 사고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회적 이슈 관련 배경 지식 추천)

 

② 내신도 바뀐다! 5등급제 대응법

내신이 9등급 → 5등급으로

간소화되면서 ‘성적 차이’보다는

‘수업 참여도’와 ‘평가의 질’이

중요해 졌습니다.

 

어떻게 준비할까?

교과 성적이 비슷해도

서술형·논술형 문제에서

차이가 벌어지므로, 


기초 개념과 응용형 서술 훈련을

병행하고, 수행평가·발표·토론 등

활동 참여도 중요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업 태도와

리포트·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③ ‘선택 과목 폐지’는 곧

‘공통 과목 심화’로 이어진다

과목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공부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과목을

보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가

상향 평준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응 전략

수능 EBS 교재 기반의 심층 개념 복습과

기출문제 중심 문제풀이 반복,

AI 기반 문제 추천 앱 등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④ 학습 자료 및 커리큘럼 조정 필요

기존처럼 ‘선택과목 특강’ 위주

학원 커리큘럼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통합형 수능 대비 전용 프로그램

(논리, 비문학 독해, 통합형 탐구학습)

추천

 

주요 출판사에서 2026~2028 커리큘럼

전용 교재 출시 예정이니

최신 교재 사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⑤ 수시 & 정시 전략도 재정립

공통형 수능은 정시에서의

점수 격차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학생부(내신),서류, 면접이 중요해지는

수시 비중을 고려하고

고1~고2 성적 및 활동이

대학별 평가에서 더욱 중요해 집니다.

 

5. 마무리 

2028학년도 수능은

‘깊고 넓게, 그리고 공정하게’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택이 사라지고 공통이 강조되는

시험인 만큼, 기초와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력형 공부가 요구됩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비하면,

대입에서 더 이상 ‘선택과목 운’에

휘둘릴 필요가 없습니다.

 

학부모님과 학생 모두 이번 개편의 방향을

잘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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